본문 바로가기

IT3

GBIC, 트랜시버에 대해 알아보자 1. 트랜시버(Transceiver)란?트랜시버라는 것은 송신(transmit) + 수신(receive)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송수신 장치입니다.아래 사진을 보면, 좌측 사진에 보이는 것은 NIC(Network Interface Card, 흔히 말하는 랜카드도 이 카테고리에 들어간다.)이고, 우측 사진은 광케이블과 트랜시버가 결합된 모습이고, 이 트랜시버 부분을 왼쪽에 보이는 NIC의 구멍에 슥 넣으면 설치가 완료되는 것입니다.  보다보니 조금 이상합니다. 이거 우리가 흔히 쓰는 랜카드에 랜선 꼽는 거랑 뭐가 다른거야?우리가 흔히 PC에 꽂는 랜선에는 트랜시버 기능이 없습니다. 랜카드에 트랜시버 기능이 내장되어 있지요. 그리고 신호도 광케이블을 이용한 광신호가 아니고 구리선을 통한 전기 신호입니다.일반.. 2024. 11. 25.
Arch Linux 듀얼 부팅 셋업시 문제상황 해결(GRUB 메뉴 안 뜸, Secure Boot 이슈) Taiko 본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치(Arch Linux)로 리눅스에 입문하시거나, 리눅스를 처음 써보시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그 중에서 윈도우 부팅과 듀얼부팅을 셋업하며, 부트 매니저(Boot Manager)로 GRUB을 사용하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임을 알려드립니다. 아치 리눅스로 윈도우와의 듀얼 부팅을 셋업하는 가이드는 여러 블로그에서 다루고 있으니 패스하고, 그 과정에서 특히 부트 매니저 관련한 문제 상황 해결이 주제 입니다. 문제상황 발생 환경:1. OS: Window11(23H2, 2024/8/24일 최신 업데이트까지 적용)이 미리 깔려있는 상황에서 듀얼 부팅 셋업.2. CPU: AMD Ryzen 8700G3. 메인보드: MSI B650M 박격포4. 윈도우와 동일한 SSD에 듀얼부팅 .. 2024. 8. 25.
모뎀(Modem) vs 공유기(Router)의 정의, 차이점을 알아보자 모뎀과 공유기는 우리가 살면서 한번쯤을 들어보게 되는 단어다. 그리고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집에 살 고 있다면, 그러니까 한국이라면 각 집에 모뎀은 무조건 있을 것이며, 집에서 와이파이를 쓰고 있다면 높은 확률로 공유기도 있을 것이다. 그만큼 통신 장비중에서는 가장 많이 쓰이고, 가장 흔한 장비들이다. 하지만 이 둘은 비전문가의 관점에서 보면 비슷하게 생긴 것이 차이가 뭔지 정확히 알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 차이를 한번 알아보자. 모뎀(MODEM)이란 무엇인가?모뎀(MODEM)은 (MOdulator DEModulator) 의 앞글자를 따온 것이다. 한국어로 하면 변복조 장치이다. 후후..... 그렇다 이렇게 말하면 나같은 전혀 관련 없는 삶을 살아온 사람은 전혀 알아듣지 못한다. 다시한번 풀어 설명하자.. 2024. 8. 25.